노오란 심지에불을 밝혀봄을 깨우고온천지에꽃등이가득하늘 끝까지봄으로 환해지면어린아이 입김에도가벼이 흩날리는하얗게 여윈
겸손한 한 생이여
김영미 사모는 목산문학회 회원으로 선한교회를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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