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은 작은 천국

  • 등록 2019.05.16 10:10:38
크게보기

임영호

가정은 작은 천국입니다
아기의 울음소리와
엄마의 노래 소리가
멋진 화음을 이루고
따뜻한 심장과
행복한 눈동자가
서로 만나는 곳입니다
상함과 아픔이 싸매어지고
기쁨과 슬픔이 나누어지는 곳
어버이가 존경받고
어린이가 사랑받는
기쁨의 공동체이다
조촐한 식탁일지라도
왕궁이 부럽지 않고
사랑이 무엇이며
바른 것이 무엇인지를 배우는
어린이들의 맨 처음 학교
가정은 작은 천국


작가는 '아동문학'으로 등단했으며
목산문학회 사무국장으로 섬기고 있다.
현재 소망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 bpress7@hanmail.net
- Copyrights ⓒ침례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7238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6길 10, 11층 침례신문사 (02) 2681-9703~5 Fax (02) 2681-9706 bbbbb9191@naver.com l bpress7@hanmail.net 등록번호 : 서울, 다06725 | 등록일 : 1977년4월14일 | 발행인 : 침례신문사 강형주 | 편집인 : 강형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