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FCJ 가정의 힘(교육위원장 단혜향 교장, 가정의 힘)은 오는 9월 9일 만나교회 본당에서 생애주기 리더십 콘퍼런스(모든 세대를 향한 담대한 희망: 노년, 가정, 생애주기 교육)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가정의 힘이 지난 4월에 만 19세 이상 개신교인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 한 생애주기 교육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회가 어떻게 각 세대의 필요를 이해하고 모든 세대를 연결해 함께 성장하는 교회가 될지, 방향과 전략, 실천 사례들을 제시한다. 김병삼 목사(만나), 단혜향 교장(독수리기독학교), 지용근 대표(목회데이터연구소), 김기철 교수(감신대 목회상담), 신형섭 교수(장신대 기독교교육)가 주강사로 나선다. 패널로는 최영우 대표(도움과 나눔), 김진양 부대표(목회데이터연구소), 배준완 목사(서울서문), 김기억 목사(양문, 전 수영로교회 가정사역 총괄), 강윤호 목사(반포)가 함께 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담임 목회자, 교육과 양육 사역, 노년과 청장년 사역 목회자, 교회의 리더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다. 교회 교육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전환하는 큰 그림과 방향성을 다루는 콘퍼런스인 만큼, 목회자와 평신도 리더들이 함께 참석해 대화와 토론을 나누면 큰 유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가 신청은 큐알코드와 구글링크, 가정의 힘 사무국(02-465-0877)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생애주기 리더십 콘퍼런스와 2024 생애주기 교육 설문조사는 만나교회, 수영로교회, 여의도 순복음교회가 함께 참여하는 공익신탁의 후원으로 이뤄지고 있다. 내일이 더 강한 교회와 가정, 교육을 세우기 위해 만들어진 이 공익신탁은 한국교회 50년 후, 100년 후의 강력한 미래와 다음 세대 부흥을 함께 준비 하기 원하는 모든 교회에 열려있다.
범영수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