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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예닮학교 개교식 열고 첫발 내디뎌

중앙예닮학교가 예수님을 닮아가는 다음세대 인재 양성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중앙예닮학교(이사장 고명진 목사)는 지난 3월 8일 예닮홀에서 개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교식에는 김요셉 목사(기독초등학교 교목),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 최일도 목사(다일공동체 대표), 소강석 목사(새에덴),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중앙예닮학교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이날 고명진 이사장(학교법인 예닮학원)은 김장환 원로목사를 비롯한 수원중앙교회 성도들과 건축에 참여한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고이사장은 “성경적 가치관과 기독교적 세계관을 통해 보배롭고 존귀하신 우리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기를 소망한다”며 “능력 있는 사람, 실력있는 사람보다 훌륭한 인격을 가진 하나님의 사람을 만들어내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치열한 입시경쟁과 성공지상주의에 꿈을 잃어버리고 있는 우리의 아이들, 이제 아이들의 축 늘어진 어깨에 푸른 날개를 달아주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앙예닮학교는 교육부 인가를 받은 대안학교로 중학교 20명씩 2개 학급, 3개 학년, 고등학교 20명씩 4개 학급, 3개 학년으로 총 18개 학급 360명으로 편성된다. 2018년 신입생 정원은 중학교 40명, 고등학교 80명으로 120명을 선발했고 전원 기숙사생활을 한다. 도전하는 비전인(국토사랑행진, 진로상담 교수제), 주도적인 열정인(태권도·펜싱 등 토요 스포츠), 풍요로운 감성인(1인 1악기, 디자인공예), 존경받는 품성인(호스피스 봉사, 창의경제 봉사), 이타적인 지성인(북모닝, 3-2-1토론) 프로그램을 통해 꿈으로 세상을 품는 예닮인을 양성하겠다는 목표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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