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파라솔 펴는 곳 ‘하나님의 예비된 영혼’

교회진흥원 파라솔전도 전국 열기 ‘후끈’


교회진흥원(이사장 황인술 목사, 원장 이요섭 목사)의 파라솔전도세미나는 시골이든 도시든 간에 하나님께서 예비된 영혼들을 계속적으로 보내주고 지역교회의 복음전도의 문을 열어주는 역사가 일어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경기평안지방회 주최로 지난 6월 1일 파라솔전도세미나가 열렸던 생명수교회(김덕영 목사)는 전형적인 소도시의 한적한 곳에 위치한 교회다. 그러나 참석자들은 강관중 목사와 소민정 사모의 강의를 통해 전도에 대한 막막함과 부담을 떨쳐내고 오후 경기제일교회 전도특공대원들과 함께 전도실습을 함께 하며 전도자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었다.


소도시 전원적인 분위기라 파라솔을 펴도 만날 사람들이 없을 것 같고 그나마 말을 건네면 거부당할 것 같았지만, 이날도 하나님께서는 어김없이 전도자들에게 이름과 주소 등을 적어 122명의 예비된 영혼을 보내주셨다. 도시지역에서도 동일한 역사가 일어났다. 지난 7월 9일 구로지방회 주최로 파라솔전도세미나가 열렸던 영등포교회(전성수 목사)는 대표적인 대도시 환경의 교회다.


바쁜 도시인들의 생활 패턴에 더해 이날은 장맛비가 하루 종일 계속됐다. 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고 파라솔을 펴고 전도에 나서자, 이름과 전화번호, 주소를 적어준 사람만 160명, 관계를 맺은 사람은 63명, 당장 교회로 오기로 한 사람이 28명이나 되는 역사가 일어났다.


이로써 참석자들은 전도(영혼구령)가 하나님의 일이며, 하나님께서는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시기 위해 지역이나 날씨, 환경에 관계없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다. 파라솔전도세미나는 연중무휴로 전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문의 (02) 2643-7390


이송우 부장



배너

총회

더보기
“위기를 믿음과 은혜로 이겨내는 한 해 되겠다”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이종성 목사)는 지난 1월 4일 여의도 총회 13층 대예배실에서 2024년 신년감사예배를 드리고 새 출발의 한 해를 다짐했다. 1부 감사예배는 1부총회장 홍석훈 목사(신탄진)의 사회로 국내선교회 이사장 김창락 목사(수원동부)가 기도하고 교회진흥원(이사장 박대선 목사, 원장 김용성 목사) 직원들이 특송한 뒤, 71대 교단 총회장을 역임한 유영식 목사(동대구)가 “때가 차매”(갈 4:4~)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유영식 목사는 “갈라디아교회는 바울을 통해 복음을 들으며 놀라운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지만 시간이 지나며 율법으로 변질되고 왜곡되면서 복음을 잃어버렸다. 오늘의 한국교회, 오늘의 침례교회도 이런 모습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때”라며 “우리가 다시 말씀 앞에 서서 성령의 역사하심을 경험하기 원하며 무엇보다 성령의 감동으로 새로운 한 해를 은혜로 보내는 기쁨이 충만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설교 후 이대식 목사(원주가현)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하례식을 진행했다. 총회 전도부장 최성일 목사(주신)의 사회로 이종성 총회장이 신년사를 전했다. 이 총회장은 “한국사회 뿐만 아니라 한국교회, 교단적으로 위기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시대를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