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중앙지방회(회장 정길조 목사)는 지난 7월 9~11일 사회부 주관으로 고대도 칼귀츨라프 선교유적지와 안면도 휴양지에서 목회자 부부 수련회를 진행했다. 20여 명의 지방회 목회자 부부는 영목항에서 고대도로 이동했으며 칼귀츨라프 선교사의 선교사역지를 돌아봤다.
칼귀츨라프 선교사는 최초로 한국에 온 선교사이며 최초로 한글 주기도문 번역, 최초로 한문성경과 한문 전도서적 전달, 최초로 한글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렸다. 또한 칼귀츨라프는 서양 감자를 국내에 최초로 파종했으며 최초로 서양선교사로서 서양 근대 의술을 활용하기도 했다.
둘째날에는 지방회장인 정길조 목사가 ‘호밥의 눈’을 주제로 전도세미나를 진행하고 개인적으로 자유 시간을 가지면서 목회 구상과 영육의 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지방회 사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