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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중앙지방회 여름 목회자 부부수련회



천안중앙지방회(회장 정길조 목사)는 지난 7월 9~11일 사회부 주관으로 고대도 칼귀츨라프 선교유적지와 안면도 휴양지에서 목회자 부부 수련회를 진행했다. 20여 명의 지방회 목회자 부부는 영목항에서 고대도로 이동했으며 칼귀츨라프 선교사의 선교사역지를 돌아봤다.


칼귀츨라프 선교사는 최초로 한국에 온 선교사이며 최초로 한글 주기도문 번역, 최초로 한문성경과 한문 전도서적 전달, 최초로 한글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렸다. 또한 칼귀츨라프는 서양 감자를 국내에 최초로 파종했으며 최초로 서양선교사로서 서양 근대 의술을 활용하기도 했다.
둘째날에는 지방회장인 정길조 목사가 ‘호밥의 눈’을 주제로 전도세미나를 진행하고 개인적으로 자유 시간을 가지면서 목회 구상과 영육의 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지방회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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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믿음과 은혜로 이겨내는 한 해 되겠다”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이종성 목사)는 지난 1월 4일 여의도 총회 13층 대예배실에서 2024년 신년감사예배를 드리고 새 출발의 한 해를 다짐했다. 1부 감사예배는 1부총회장 홍석훈 목사(신탄진)의 사회로 국내선교회 이사장 김창락 목사(수원동부)가 기도하고 교회진흥원(이사장 박대선 목사, 원장 김용성 목사) 직원들이 특송한 뒤, 71대 교단 총회장을 역임한 유영식 목사(동대구)가 “때가 차매”(갈 4:4~)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유영식 목사는 “갈라디아교회는 바울을 통해 복음을 들으며 놀라운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지만 시간이 지나며 율법으로 변질되고 왜곡되면서 복음을 잃어버렸다. 오늘의 한국교회, 오늘의 침례교회도 이런 모습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때”라며 “우리가 다시 말씀 앞에 서서 성령의 역사하심을 경험하기 원하며 무엇보다 성령의 감동으로 새로운 한 해를 은혜로 보내는 기쁨이 충만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설교 후 이대식 목사(원주가현)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하례식을 진행했다. 총회 전도부장 최성일 목사(주신)의 사회로 이종성 총회장이 신년사를 전했다. 이 총회장은 “한국사회 뿐만 아니라 한국교회, 교단적으로 위기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시대를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