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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진흥원 정기이사회 개최

신임 이사장 유정환 목사, 신임이사 장희국 목사 선임



교회진흥원(이사장 황인술 목사, 원장 이요섭 목사)은 지난 11월 1일~2일 안면도 리솜오션캐슬에서 제147차 정기이사회를 열었다.
정기총회를 겸해 진행된 이번 이사회는 올해 말로 임기를 마치는 황인술 이사장 후임으로 유정환 목사(담산)를 이사장으로  선임했으며, 신임이사로 장희국 목사(문화)를 인준했다.


주요 안건은 2018년도 사업 결산 보고, 2019년 사업계획 및 사업예산에 대한 심의와 의결을 했다. 이사회는 2018년 교단과 교회를 돕는 사역에 교회진흥원이 고군분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구절벽, 출판시장의 위축, 경제불황, 재단 이관 과정에서 발생한 부채 등으로 인해 진흥원 재무구조의 개선이 필요하며 진흥원 사역이 힘있게 펼쳐지지 못하고 있음에 안타까움과 더 많은 개선의 필요를 표명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세운 2019년 사업계획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면서 교단 교육문서선교기관인 진흥원 사역에 지역교회와 총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요섭 원장은 “선순환 구조로의 전환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를 통해 교회와 교단의 건강한 부흥과 한국교회 전체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역량있는 진흥원으로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회진흥원은 부정적인 전도패러다임을 바꾼 파라솔전도세미나를 비롯해 2018년에 지역교회와 목회자들에게 유익을 줬다고 평가되고 있는 전도, 설교, 목회 관련 세미나를 2019년도에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2019년도 주요 사역은 목회자리더십, 코칭세미나와 같은 목회자 연장교육과 연령별 제자훈련 커리큘럼 개발과 교재 발간을 통해 건강하고 내실있는 교회성장의 토대를 만드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단의 미래세대 신앙교과서인 교단공과의 질적 업그레이드와 홍보를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보급 확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교단적으로는 교단공과 사용, 캘린더 사용, 교단정체성이 담긴 다양한 훈련 교재와 뱁티스트 성경 사용 등의 협력이 필요하며 교육문서선교사로 활동할 수 있는 문서후원헌금이 요청된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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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