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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기독교연합 임공열 원로목사 회장 취임


세종시기독교연합회(세기연)는 지난 2월 14일 세종송담교회(임명성 목사)에서 임공열 원로목사 회장 취임 및 신년하례예배를 진행했다. 1부 개회예배, 2부 취임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새로운 임원을 추가로 선정했고 2019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임충은 목사(세기연 총무, 세종제일)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표관식 장로(세종시장로연합회장)의 기도, 하주안 전도사(세종송담)의 찬양, 장영만 목사(장군면지역회회장, 본향)의 성경봉독, 박복수 목사(세기연 고문, 조치원장로 원로목사)의 설교, 김태식 목사(조치원지역교회연합회 직전회장, 순복음복된)의 중보기도, 안병열 목사(세기연증경회장, 조치원중앙)의 축도가 있었다.


2부에 진행된 취임식은 안치은 목사(세기연 사무총장)의 사회로 임공열 회장이 취임사를 전했고, 임원추가임명과 세종기독신우회 회장, 세종시관광문화재 곽병창 서기관이 축사를 했고, 안치은 목사(세기연사무총장, 조치원중앙)의 광고가 있었다. 세기연은 행복도시 세종시와 구도심 조치원지역을 총괄하는 최대 목회자연합회로 지난 1월 24일 총회를 열고 임공열 회장을 만장일치로 연임시키기로 결정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임공열 회장은 “세종시 전월산에 불교전통문화체험관을 건설하려는 시도를 저지하는 일을 올해 안에 마무리 짓겠다”고 강조하며 지역 기독교단체들과 교회들이 교단을 초월해 화합하며 세종시를 복음화하는 일에 중점을 두겠다고 선포했다.


한편 조치원지역교회연합회(조교연) 회장에 오영일 목사(양문), 행복도시교회연합회(행복연) 회장에 최재현 목사(풍요로운)가 선출돼 세종시에 커져가는 침례교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총무 호준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