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는 지난 2월 25일 생활관 9동(여학생동) 4층 학생휴게실에서 생활관 리모델링 준공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학생실천처 신인철 처장의 사회로 이선재 학우의 기도, 신학대학원 문상기 원장이 말씀을 전했으며 생활관장 허준 교수의 경과보고, 김선배 총장의 인사말, 법인 감사 문제정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김선배 총장은 “여러 교회들과 동역자들의 후원으로 1단계 리모델링을 마치게 됨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여름방학에 7동과 8동도 리모델링을 진행해 학생들이 편안하게 쉬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예배 후 리모델링한 시설을 둘러봤다. 생활관 9동은 88개실에 냉난방기를 설치했으며 3인 1실 온돌방을 2인 1실 침대방 80개실과 1인 1실 침대방 8개실로 개편했다. 또한 장판과 블라인드 전면 교체, 화장실과 샤워실 개보수, 복도와 방 조명을 LED로 교체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해 전 층에 비상벨을 설치했다.

이와 더불어 침신대는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교육 및 검색용 컴퓨터 전체를 최신식으로 교체했다. 컴퓨터 교체는 강의동 인터넷 검색실 43대와 컴퓨터 교육실 60대 음악동 컴퓨터 실습실 13대로 최신 운영 체제와 프로그램을 설치했다.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