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목사인 윤승로 목사가 본보에 후원금 100만원을 보내왔다. 윤승로 목사는 1960년대 학업에 전념하던 시절 침례신문에서 헌신하며 도움을 받았다. 그 힘으로 학교를 졸업하고 목회를 하며 마음의 빚으로 남아 있었는데 은퇴 이후, 신문사에 보탬이 되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
윤승로 목사는 “어려운 교단 여건 속에서도 교단 정론을 위해 헌신하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격려를 주고 싶다”면서 “앞으로 좋은 소식이 많이 전해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강신숙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