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교회(이사장 김성태 목사, 회장 유지영 목사)는 지난 4월 16일에 여의도 국내선교회 사무실에서 제202차 정기이사회를 가졌다. 본래 수련회를 겸해서 외부 장소에서 할 계획이었지만, 조금이라도 비용을 절감하자는 차원에서 여의도 사무실에서 오전 11시에 열린 정기이사회는 이사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경건회에서 김성태 이사장이 “빛”(마5:13~16)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성태 이사장은 “개교회의 목회 현장이 많이 어려운 현실이지만, 국내선교회가 복음과 사랑의 빛으로 어려운 교회들을 비춰주고 돌보면서 선한 영향력을 끼칠 때 그 빛은 사라지지 않고 번성하고 존귀한 회복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유지영 회장은 “국내선교회가 이사장님을 중심으로 이사회가 하나가 되어 협조하고 기도해 주셔서 이젠 많이 안정되어 가고 있고, 앞으로는 미자립 교회들의 회복 방안에 더욱 힘쓸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부 회무는 공인회계 감사 및 여러 가지 각종 보고와 함께 후반기 기금 신청한 것을 심사했다. 그리고 안드레 전도세미나와 목회 컨설팅을 위한 개척교회를 방문한 것을 토대로 선교업무를 보고했다. 이어서 국내선교회는 KIM이란 명칭으로 선교 사역을 할 예정인데 우선 “찾아가는 KIM(목회 컨설팅)”을 유지영 회장과 IMB 선교사와 함께, 모이는 KIM(목회 멘토링)”을 김인환 이사(함께하는)가 수도권 지역, 이정현 이사(양무리)가 중부권, 정창도 이사(경산)가 남부권 지역에 속한 회원교회들을 딤당하기로 했다.
강신숙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