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기독교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홍근 장로)는 지난 4월 27일 서울 여의도 총회 13층 대예배실에서 기념관 인허가취득 감사예배를 드렸다.

우리교단 전국남선교연합회 회장 이학용 장로(서울제일)의 사회로 드려진 1부 예배는 우리교단 전남연 수석부회장 최영환 장로의 기도, 전남연 뱁티스트 찬양단이 특송한 뒤, 침례신문사 사장 신철모 목사가 “새로운 비전”(삼상7:12)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신철모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가 하나의 목적으로 하나의 비전을 품으며 주님의 사역에 동참하고 있음에 그것 자체가 은혜이며 감사할 일”이라며 “하나님께서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시더라도 무엇보다 주님의 영광을 돌리는 일이라면 우리 모두가 힘써 기도하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셨다는 축복이 우리와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축하의 시간에는 우리교단 증경총회장 남호 목사(테크노사랑의)와 박영수 목사(큰기쁨), 최동호 목사(성신장로), 김봉준 목사(아홉길사랑)이 인허가 취득을 축하했으며 기드온찬양선교단 김혜영 자매의 헌금송, 전남연 총무 박성신 장로가 광고한 뒤, 신철모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사업소개는 한국기독교기념관 추진위원장 김홍근 장로의 사회로 임원 소개, 사업내역과 경과보고, 건축 설명을 들은 뒤, 성공적인 기념관 건축을 위해 참석자들이 합심으로 기도했다. 한국기독교기념관은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초교파 사역으로 충남 천안시 입장면 입장 휴게소 인근에 약 5만여평 부지에 35~50만기의 기독교기념관(추모관)과 예배당, 기념공원, 기타 근린생활 시설로 건립된다.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