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안지방회 이천글로벌축복교회(이바울 목사)는 지난 5월 13일 교회 본당에서 성전봉헌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감사예배는 박종일 목사(글로벌축복)의 사회로 이천글로벌교회 담임목사인 이바울 목사가 환영인사를 전했으며 임동진 목사의 기도, 최절식 목사(블레스)의 성경봉독, 글로벌연합찬양단의 특별찬양(주님나라 이루게 하소서)이 있은 뒤, 우리교단 총회장 박종철 목사(새소망)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성전”(고전10:31~33)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종철 목사는 설교를 통해, 새로운 성전에서 마음껏 찬양하고 은혜를 받고 새롭게 기적을 체험하는 장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승희 집사(미국필라연합)의 헌금특송, 허충구 원로목사(이천사동감리)가 헌금기도를 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침례신문사 사장 신철모 목사가 축사를, 피종진 목사(남서울중앙)와 최이식 목사(화광)가 격려사를 전했으며 7개의 글로벌축복교회를 개척한 강은숙 목사가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건축위원장 하원 장로의 건축 경과보고, 공로패 증정(건축위원장 하원 장로, 건축감독 정성하 장로, 성막건축 김종복 목사), 김종록 수석장로 외 17명에게 감사패(강영자, 박선자, 이명숙, 윤임, 김이순, 김혜자, 석옥자, 김양심, 장인숙, 김용자, 양옥순, 노기자, 채종선, 박명순, 박계순, 이종남, 진두래)를 증정하고 김종록 수석장로(글로벌축복)가 광고한 뒤, 우리교단 증경총회장 지덕 목사(강남제일)의 축도로 감사예배를 마쳤다.

글로벌축복교회를 설립한 강은숙 목사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와 은혜로 7개의 교회를 개척하고 세우면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음 고백할 수 밖에 없다” 면서 동역자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했다.

이천글로벌축복교회는 대지면적 1만 4000여평, 건축면적 2600여평으로 지어졌으며, 겟세마네 동산과 함께 A동에는 바울성전을 비롯해 목양실, 샤워실, 침례탕, 기도실이 있고 2층에는 지역사회의 헌신을 위해 예식장인 글로벌컨벤션홀(신랑신부 대기실, 폐백실), 북카페가 3층에는 예루살렘성전과 유아실, 4층에는 카데스, 5층에는 성막성전이 있으며 B동에는 숙소와 세미나실, 교역자숙소, 일반숙소, 창고 및 세탁실 등이 있다.

이천=강신숙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