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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한인침례회 선교대회 진행


유럽한인침례회(회장 김민호, 유한침)는 지난 4월 22~26일 독일 DHJ유스호스텔에서 유한침 정기총회 및 선교대회를 진행했다.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라!"(눅5:4)란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미주한인 총회장을 역임한 위성교 목사(뉴라이프)와 조대식 목사(신태인), 침신대 김경옥 교수, 전국사모회 엄현숙 회장(예사랑) 등이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하며 참석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또한 참석자 자녀들을 위해 한인교회 전도사들이 헌신했으며 청소년부는 위광혜 사모(뉴라이프), 청년부는 이상훈 선교사(베트남)가 각각 맡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역 발제에서는 유럽 유한침의 난민사역, 한인교회를 위한 부흥성장방안, 유럽에서의 북한선교, IMB의 난민사역방법, 비즈니스미션의 본죽사역에 대한 유럽 사역 전략적인 주제를 다룸으로 서로간의 사역의 이해를 높이고 서로간의 협력방안을 고려하는 귀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유한침 회장에 김민호 선교사(우크라이나), 수석부회장에 서일원 목사(슬로바키아 질리나), 부회장에 신미순 선교사(폴란드)와 김한섭 목사(체코), 총무에 장원준 목사(독일) 등을 선출했다.
24일에는 오전 강의를 마친후 단체버스를 이용하여 독일최초의 대학인 하이델베르그대학과 가톨릭과 종교적인 많은 갈등 속에 현재 기독교교회로 사용되는 성령교회, 하이델베르그성을 돌아보며 함께 역사적인 장소를 걸으며 교제하는 시간도 가졌다.


25일 오후에는 선교사 및 목회자 자녀들이 준비한 장기자랑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부, 청소년부, 청년부로 나누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어린이들의 몸찬양, 청소년들의 워십댄스, 청년들의 찬양 등을 통해 자신의 장기를 뽐냈다. 또한 갑자기 어려움을 당하는 회원들의 실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위기관리기금(3회이상 유한침 참석자)을 단계별로 나눠 적용해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12월에 예정인 유한침 주최 청소년연합수련회를 위하여는 우경식 목사가 전체 책임으로 하되 모든 회원들이 협력하기로 했다.     


강신숙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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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