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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영락교회, 침신대 강의실 리모델링 후원



영통영락교회(고흥식 목사, 고요셉 목사)가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5월 14일 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를 방문하고 강의실 리모델링비 2000만원을 후원했다.


고요셉 목사는 교단의 미래를 짊어질 후배들이 낡은 된 강의실에서 공부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기며, 성도들의 정성을 담아 후원하면서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고 목사는 대학예배 설교에서 “돌아가고 싶을 때”(요21:2~13)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고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예수님을 부인하고 다시 어부의 삶으로 돌아간 베드로가 주님을 만나고 다시 사명을 받았던 것처럼, 우리도 인생을 살아가며 위기와 실패를 경험할 때 주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며 은혜의 자리, 첫사랑의 자리, 사명의 자리로 돌아가야 한다”고 선포했다.


한편 고요셉 목사의 사모는 바이올린 특주를 통해 예배에 참석한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깊은 감동을 줬다. 특별히 스승의 날을 기념해 대학예배 시간을 통해 재학생들이 교수님들에게 꽃을 전달하고 “스승의 은혜”를 함께 부르며 사제간의 돈독한 정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예배 후에는 영통영락교회가 구내식당 엘림홀에서 식사를 대접하며 스승의 은혜에 감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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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