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한국침례회미래포럼(이사장 지덕 목사, 대표회장 김현일 목사, 사무총장 김만섭 목사)은 오는 6월 13일 오전 10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여의도교회(국명호 목사)에서 제12차 미래포럼 세미나를 개최한다. 

설립 12주년을 맞이해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김은호 목사(오륜), 김선배 총장(침례신학대학교)이 강사로 나선다. 1부 경건예배는 대표회장 김현일 목사의 사회로 직전회장 임공열 목사의 기도 후 국명호 목사(여의도)가 말씀을 전한다. 이어 증격총회장 박선제 목사의 환영사, 총회 제2부총회장 이종성 목사의 축사, 국내선교회 회장 유지영 목사의 격려사,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의 권면, 증경총회장 박성웅 목사의 축도가 있다.

2부 세미나는 지광윤 교수의 연주와 벱티스트 사장 이선하 목사의 기도와 김은호 목사가 “침례교회 길을 묻다(1)”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모든 참석자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테너 정의근 교수의 미니 콘서트 후, 교회진흥원장 이요섭 목사의 기도와 김선배 총장이 “침례교회 길을 묻다(2)”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사무총장 김만섭 목사는 “침례교회가 걸어온 길과 당면한 상황을 고찰하고, 앞으로 가야할 길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준비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참석해 침례교의 지나온 길을 돌아보고 다가오는 다음세대를 준비하고 대안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등록비는 없으며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오찬과 기념품과 경품이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