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회(회장 김광혁 목사) 전주교회(신강현 목사)는 지난 6월 2일 교회 창립 67주년 감사예배 및 시무 장로(2명), 명예 장로(3명)의 임직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신강현 담임목사의 사회로 이웅구 목사(쉼터)의 대표기도에 이어 이동훈 목사가 에베소서 6장 21~22절 말씀을 봉독을 했고 이충원 목사(서은)가 “주 안에서 신실한 일꾼”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했다. 이충원 목사는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사랑의 실천자로써 주님의 신실한 일꾼이 돼 주님의 영광을 위해 교회를 섬기며 살기로 작정을 하고, 성도들을 잘 격려하고 위로해 교회의 하나 됨을 이루는 코치와 같은 중직들이 되자”고 선포했다.
2부 순서는 신강현 목사의 사회로 임직 안수식을 가졌다. 양형호, 최길연 2명의 시무장로와 박용준, 이경채, 한학종 3명의 명예장로 임직식이 거행됐다.
고시위원회 서기 이병윤 목사(열린)의 시취경과 보고와 고시위원장인 김수남 목사(은총)가 합격증을 수여한 뒤에 김자연 목사(주흥)의 시무장로 안수기도, 이병윤 목사(열린)의 명예장로 안수기도 후에 신강현 목사(전주)가 임직자들이 전주교회의 중직자가 됐음을 선포하고 온 성도들이 박수로 화답을 했다.
3부 권면과 축하의 시간에 김광혁 목사(대흥)가 권면을, 침신대 김선배 총장이 축사를 했다. 그리고 테너 김진우 씨의 축가로 임직식을 빛나게 했다. 이어 임직자 대표로 최길연 장로가 교회를 섬길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목숨 바쳐서 담임목사의 목회 비전을 공유하며 하나님나라와 교회를 위해 충성할 것을 다짐했다. 총무위원장인 안광수 장로의 인사 및 광고에 이어 김수남 목사(은총)의 축도로 모든 예식을 은혜 가운데 마쳤다.
공보부장 양옥동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