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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원로목사회 꿈꾸는교회 초청예배


침례교 수도권 원로목사회(회장 김웅 목사, 총무 장기억 목사)는 지난 6월 11일 꿈꾸는교회(박창환 목사)에서 수도권 원로목사 부부 40여명을 초청해 감사예배를 드렸다.


회장 김웅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자문위원 권혁봉 목사의 대표기도, 직전회장 장병찬 목사의 감사인사에 이어 이윤정 목사가 특송을 한 뒤 꿈꾸는교회 박창환 목사가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마16:1~18)란 제목으로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박창환 목사는 설교를 통해 “가정 공동체로써 예수님의 성품과 사랑으로 섬길 때 영적변화가 회복되고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로 놀랍게 부흥됐다”고 강조했다.


특별기도는 정영길 목사가 국가안보와 자유 민주주의 평화통일을 위해, 조규식 목사가 총회단합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이종훈 목사가 원로목사들의 건강과 연금정책 성공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총무 장기억 목사의 광고 후에 증경회장 백동호 목사의 축도로 감사예배를 마쳤다.이어 꿈꾸는교회에서 준비한 풍성한 오찬과 선물이 원로목사 부부에게 전달됐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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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땅에 평화의 주님이 오셨습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누가복음 2:11) 주님의 은혜가 우리 모든 침례교 가족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영원한 생명과 안식을 누릴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주심으로 이뤄진 놀라운 역사입니다. 특히 영원한 심판의 자리에 설 수밖에 없는 우리를 위해 그 분은 희망의 메시지, 회복의 메시지, 구원의 메시지를 선포하셨습니다. 그 분이 바로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 감격의 순간을, 복됨의 순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진정한 이 땅의 왕으로 오신 분은 가장 낮고 천한 자리에 오셨지만 온 인류의 구원자로 오신 것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2023년 바쁘고 어려운 한 해를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보내고 이제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모두가 참으로 많이 수고하셨고 애쓰셨습니다. 이 모든 것이 은혜이고 감사임을 고백합니다. 지난 시간 동안 침례교 총회는 교단의 미래를 생각하며 준비된 사업들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교단 전체 교회들의 생각과 의중을 다 담아내기는 쉽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단이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