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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신대 교회음악과 음악치료 전공생 베트남 방문

전공 살린 음악치료 선교 활동으로 복음 나눔


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 교회음악과 음악치료전공(지도교수 이인용) 학생들이 지난 6월 24~28일 베트남 남부 메콩델타 지역에서 음악치료선교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3년 전부터 계속되어진 치료 사역으로 3학년과 4학년과 졸업생 1명이 그리고 전공교수가 함께 참가했다. 베트남 남부 시골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음악치료 사역을 통해 현지 아이들에게는 음악을 통한 치료활동과 음악치료 전공생들의 현장 실습이 함께 이뤄질 수 있었다.


현지 베트남 남부 복음성회 소속 두 교회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선교활동에 음악치료 요소를 융합해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기회를 만들고 또한 음악치료 및 놀이 활동 등으로 어린이들의 심성을 치유하는 역할을 했다.


이번 선교활동 중에는 해외선교회(FMB) 소속 선교사가 개발한 선교사역 프로그램으로 베트남 원더풀스토리 어린이 성경 읽기 캠프도 함께 진행했다. 베트남에서만 2만 50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한 선교사역 프로그램인 원더풀스토리 성경읽기 캠프에 음악치료전공 생들의 재능이 어우러지면서 많은 베트남 어린이들에게 성경 말씀을 전달할 기회도 갖게 됐다.                   

     
범영수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