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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신대 총동창회 엄태일 회장 취임 감사예배



침례신학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엄태일 목사, 수석부회장 조성완 목사, 사무총장 서광선 목사)는 지난 6월 27일 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 아가페홀에서 제39대 총동창회장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수석부회장 조성완 목사(양림)의 사회로 드려진 이날 예배는 윤찬호 목사의 기도, 총동창회 서기 김남욱 목사의 성경봉독, 설인수 전도사가 특송한 뒤, 우리교단 총회장 박종철 목사가 “하나님의 사업”(롬14:16~20)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신임 엄태일 총동창회장의 감사 인사, 김선배 총장(침신대)과 제36대 총동창회장 이욥 목사(대전 은포), 유지영 회장(국내선교회)가 축사를 제37대 총동창회장 장경동 목사(중문)가 영상으로 신임 총동창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어 직전 총동창회장 이종성 목사에게 공로패를 증정했으며 엄태일 총동창회장에게 온양지방회와 침신대 84동기회 침신대 84기교과동기회가 축하패를 증정했으며 CCM 가수 “더 웨이(THE WAY)”의 축하공연, 사무총장 서광선 목사가 광고한 뒤, 자문위원 김정배 목사의 축도로 감사예배를 마쳤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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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