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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연, 제22차 정기총회 개최

최영환 신임회장 “전남연 자립화 위해 힘쓰겠다”


우리교단 전국남선교연합회는 지난 6월 29일 대전 도마동교회(가순권 목사)에서 전남연 창립 제37주년 감사예배 및 제21차 정기총회 제16회 영성세미나를 개최했다. 1부 감사예배는 전남연 회장 이학용 장로의 사회로 전남연 강원연합회장 남두진 장로(동부)의 기도, 전남연 경북지방회 총무 박종옥 장로(영강)의 성경봉독, 전남연 뱁티스트 찬양단이 찬양한 뒤, 증경총회장 남호 목사(테크노사랑의)가 말씀을 전했다.


남호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오늘 본문에서는 두 세람이 합심하면 기적이 일어나는 역사를 볼 수 있음을 기억하며 우리가 마음을 합하여 하나가 되기를 원하면 어떤 일을 하던지 주님의 이름으로 해야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전남연이 부흥하고 성장하고 발전하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합심기도 시간에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정정섭)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이영한 장로) △3500여 침례교회와 목사님을 위해(김원배 장로) △전남연의 연합과 성장을 위해(김태옥 전북지방회장각각 기도했다. 합심기도 시간에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정정섭 장로)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이영한 장로) △3500여 침례교회와 목사님을 위해(김원배 장로) △전남연의 연합과 성장을 위해(김태옥 전북지방회장) 각각 기도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증경총회장 배재인 목사(서머나),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 대표회장 박서원 정교(구세군)가 축사를, 기관장협의회 회장 한일정 목사(군경선교회)가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 전남연 부회장 신순진 장로(화성중앙)의 봉헌기도, 전남연 총무 박성신 장로(강북중앙)가 광고한 뒤, 증경총회장 최창용 목사(도마동)의 축도로 감사예배를 마쳤다.


점심식사를 마친 후 영성세미나는 전남연 수석부회장 최영환 장로(도마동)의 사회로 전남연 대전연합회장 김인봉 장로(서머나)의 기도, 전남연 홍보위원장 박흥규 장로(도마동), 뱁티스트 찬양단 김민수 지휘자의 특별찬양이 있은 뒤, 한국침례교회사 연구소장 오지원 박사가 “초기 한국 침례교 역사”란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오지원 박사는 침례교인으로 우리가 자부심을 느끼기 위해서는 초기 침례교 역사를 반드시 인식해야 함을 강조했으며 초기 침례교회의 여러 사건들을 이야기 하며 침례교회의 뿌리를 설명했다. 세미나 후 제21차 정기총회에서는 주요 보고와 감사보고, 규약수개정, 감사패 증정을 했으며 신임 전남연 회장에 최영환 장로(도마동)를, 감사에 박용수 장로(강남중앙), 김원중 장로를 선출하고 부회장 및 총무를 임명했다.


정기총회를 가진 후에는 제22회 전남연 회장 취임식에는 김사철 증경회장의 사회로 전임회장 이학용 장로의 이임사, 신임회장의 최영환 장로가 전남연 자립화를 위해 헌신할 뜻을 전하고 기관장협의회 회장 한일정 목사가 최영환 장로에게 취임축하패를 수여했으며 최영환 장로가 이학용 장로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 장경동 목사(대전중문)의 축사 찬양사역자 김민석 전도사(한밭)의 축가가 있은 뒤, 가순권 목사(도마동)의 권면과 축도로 마쳤다.


대전=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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