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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미래를 향해 ‘다함께’ 달려가자

교회진흥원 IMB와 공동으로 청소년 어린이 영어캠프 진행


교회진흥원(이사장 유정환 목사, 원장 이요섭 목사)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미남침례회 해외선교회(IMB)와 “다함께(All Together)”란 주제로 2019년 어린이·청소년 여름캠프를 가졌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부(7월 29~31일)와 어린이부(7월 31일~8월 2일)로 나눠 열렸다. 미주 소속 선교팀이 성경교사로 섬기는 가운데 교회진흥원과 IMB,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박종철 목사), 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 국내선교회(회장 유지영 목사), 해외선교회(회장 이재경 목사)가 협력하고 전국남선교연합회, 성광교회(유관재 목사), 강남중앙교회(최병락 목사), 삼호교회(안철웅 목사)를 포함해 15개 교회가 후원하는 가운데 영어캠프로 진행했다. 청소년캠프에는 270명, 어린이캠프에는 391명 행사 스탭으로는 60여 명이 참여했다.


캠프의 모든 진행은 영어찬양과 영어성경을 함께 배우고 다양한 조별 모임 활동이 영어로 이뤄졌다. 프로그램은 꿈과사랑의교회(김성집 목사)의 ‘위캔두잇’ 어린이찬양팀의 2019 VBS 율동찬양을 시작으로 개회예배, 오리엔테이션, 아이스브레이킹, 조별모임, 저녁집회와 방탈출게임을 통해 성경을 보다 가깝게 접할 수 있었다. 특별프로그램인 바이블키월드 성경방탈출프로그램(월드사랑교회 박요엘 전도사팀)과 이수복 사모(강남중앙)가 부모를 위한 특강을 진행하며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캠프는 교회와 교단이 부흥을 경험할 수 있는 희망을 보여주기도 했다. “다함께”라는 주제처럼 지역교회와 다양한 기관들이 지역, 문화, 사역 경험과 방식 등의 차이를 넘어 복음을 위해 연합할 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특별히 다음 세대 부흥을 위해 얼마나 놀라운 일을 일으키게 되는지 확인하는 자리였다. 또한 침신대 재학생 및 졸업생들로 이뤄진 리바이벌 찬양팀과 침신대 실용영어과(학과장 현숙경 교수) 학생들의 통역 봉사는 교단의 젊은 세대가 더 어린 세대들을 돌보며 세워나가는 중요한 연결고리가 됨을 보여 줬다.


이를 위해 실용영어과에서는 자원봉사 학생들에게 캠프 봉사에 학점을 부여하고, IMB에서는 이를 증명하는 증명서를 발급해 줬다.
교회진흥원 이요섭 원장은 “다음세대에 대한 진정한 고민 속에 특별히 IMB를 비롯해 총회와 여러 기관들이 함께 협력해 시대를 맞춰가는 캠프로 진행했다”면서 “학생들의 높은 참여와 스탭들의 헌신들이 돋보인 행사였기에 이번 영어캠프가 모두에게 새로운 변화와 출발선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신숙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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