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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교회-미 새누리교회 강화 영어캠프

미자립교회 대상으로 1박 2일간 VBS 진행



국내선교회(이사장 김성태 목사, 회장 유지영 목사)와 미국 새누리교회(손경일 목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여름 영어캠프가 지난 8월 6~7일 대산교회(조만식 목사)에서 연미정교회(손양승 목사)와 함께하는교회(정준철 목사)의 연합으로 진행됐다.
새누리교회 선교팀은 8월 5일 귀국해 늦은 시간까지 VBS 영어캠프를 준비했다. 특히 3개 교회는 이번 영어캠프가 처음 접하는 행사로 영어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을 많이 하며 행사에 참여했다. 하지만 새누리교회 선교팀의 헌신과 섬김을 통해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영어찬양을 배우고 영어로 말씀을 읽고 공부하며 자연스럽게 캠프 가운데 함께 했다. 또한 이번 영어캠프를 위해 행사 관련 모든 물품과 교구, 간식까지 미국 새누리교회에서 100% 준비했다.


손경일 목사는 “우리의 사역을 누구에게 부담을 주거나 어려움을 주는 사역이 아니라 돕고 협력하는 사역이기에 마땅히 우리가 준비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면서 “모든 교육자료와 행사관련 물품, 간식과 선물까지 우리 손으로 준비하기에 참가 교회에 큰 유익을 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캠프를 마치고 선교팀은 강화도에서 처음 세워진 교산교회와 남북한 분단의 상징인 평화전망대를 방문했다.


국내선교회 유지영 회장은 “지난해 새누리교회 손경일 목사를 만나 국내 미자립교회를 위해 헌신을 요청했는데 이렇게 교회연합 캠프를 진행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면서 “아직은 미약하지만 한국교회와 미국교회가 함께 연합해 국내 미자립교회 사역 프로그램들이 활발하게 전개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