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는 지난 9월 2일(월) 도서관, 생활관, 스마트강의실 리모델링 준공 감사예배를 드렸다. 감사예배는 신인철 학생실천처장의 사회로 근광현 교수의 기도, 법인 감사인 문제정 목사의 설교, 권지성 도서관장의 경과보고, 김선배 총장의 감사인사, 이석철 대학원장의 축도로 진행됐다.

문제정 목사는 마태복음 9장 10절을 본문으로 “함께라면”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님의 제자들, 세리, 죄인들은 사회적으로는 약하고 무시당하는 존재였지만 주님을 만나고 주님과 함께 거할 때 결국 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인생을 살 수 있었다”면서 “여전히 침신공동체 앞에 넘어야 할 벽들이 많이 있지만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믿음을 갖고 모든 침신 공동체가 한 마음으로 함께하면 어떠한 벽들도 넘어설 수 있다”고 전했다. 예배 후 전체 교직원들은 도서관 앞에서 컷팅식을 갖고 리모델링된 도서관의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새로워진 시설만큼 다함께 하나되어 더 높이 도약할 침신공동체의의 미래를 함께 소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