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침례교연합회(대표회장 박창운 목사, 수석상임회장 최인수 목사, 사무총장 김원정 목사)는 지난 9월 9일 경기도 오산종합운동장에서 경기도침례교연합회 제28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체육대회는 축구를 비롯해 배구, 족구, 줄넘기, 발야구, 릴레이 등으로 진행했으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대회장인 경침연 대표회장 박창운 목사(오른쪽 하단 사진)는 “우중에도 불구하고 지방회의 협력과 화합을 위해 함께 해준 지방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이번 체육대회가 은혜 가운데 치러졌다”면서 “앞으로 지방회가 연합해 은혜로 행사를 진행해 이번 체육대회가 우리들의 행복한 스토리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체육대회 개회예배는 경침연 수석상임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의 사회로 각 지방회별 선수 입장, 대회장 박창운 목사(예수인)의 개회선언 및 환영사, 지난해 우승한 경기남부지방회가 우승기를 반납했으며 경침연 체육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의 선서순서, 경침연 공보부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기도, 경침연 교육부장 조병일 목사(성은중앙)가 성경봉독한 뒤 침례신학대학교 김선배 총장이 “목회와 운동경기”(딤후2:5)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경침연 사무총장 김원정 목사(우리꿈)의 내빈을 소개하고 광고한 뒤, 증경총회장 고흥식 목사(영통영락)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한편 주요 경기 결과, 종합 우승에 새중앙지방회(회장 전유일 목사)가, 준우승에 경기지방회(회장 장덕봉 목사)가 각각 차지했다. 폐회예배는 경침연 상임회장 김광호 목사(수정)의 사회로 상임회장 김갑선 목사(정금등대)의 기도, 경침연 대표회장 박창운 목사(예수인)가 시상식 및 행운권 추첨, 사무총장 김원정 목사가 광고하고 경침연 지도위원 김재명 목사(영광)의 만세삼창, 지도위원 서정용 목사(예목)의 축도로 체육대회를 마쳤다.

오산=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