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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전도사 침신대 휴게실 리모델링 1천만원 후원


깊은샘맑은물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김미정 전도사(사진 가운데)가 지난 9월 24일 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를 방문하고 대학 환경 개선을 위한 휴게실 리모델링비 1000만 원을 후원했다.


김미정 전도사는“부모님께서 과거 섬에서 목회를 하시며 자녀들을 고등학교조차 보낼 수 없는 어려운 경제사정 가운데 하나님께 기도하시며 소원하셨던 자녀들의 교육에 대한 소원을 침신대를 통해 응답받으셨다. 나를 포함해 형제와 그 조카들까지 13명이 침신대 동문”이라며 “누구보다 학교를 사랑하고 후배들을 위한 일이라면 작은 것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었다. 무엇보다 침례교단과 침신대를 사랑하셨던 부모님의 이름으로 후원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배 총장은 감사인사를 통해“김전도사님의 귀한 후원에 감사를 드린다. 누구나 많이 가지고 있다고 베풀 수 있는 것이 아니다”면서 “후배들을 사랑하고 학교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진실하고 귀한 김전도사님의 섬겨주신 모습이 후배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