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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원로목사회 정기회


침례교 수도권 원로목사회(회장 김웅 목사, 총무 장기억 목사)는 지난 10월 23일 서울교회(성도현 목사)에서 정기모임을 가졌다.
자문위원 이소영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정영길 목사의 대표기도에 이어 재무 권재만 목사가 “마음에 청결한자가 복이 있다”(마5:8)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권 목사는 말씀을 통해 “마음이 청결한 자에게 약속대로 함께 하시는 역사와 은혜와 축복으로 충만케 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한 산 간증”을 역설했다. 이어 △북한의 핵무기 및 외교국방 안보의 정상화를 위해(이양수 목사) △하나된 총회로서의 성장과 원로목사들의 건강을 위해(임용주 목사) 각각 기도하고 증경회장 배인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는 회장 김웅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10월 28일 “가을나들이”에 대해 논의한 뒤 임원회에 위임키로 했다. 윤승노 목사의 폐회기도 및 식사기도로 모임을 마쳤다. 친교시간에는 권재만 목사가 오찬으로 섬김의 본을 보였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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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관리위 113-1차 회의
우리교단(총회장 이종성 목사) 위기관리위원회(위원장 가순권 목사)는 지난 11월 3일 총회 회의실에서 113-1차 회의를 진행했다. 위기관리위는 이종성 총회장이 경건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회의는 신임 위원장과 서기를 선출하고 총회에서 파송한 신임위원을 받았으며 1년 주요 사업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이종성 총회장은 안완수 목사(흥해)와 남기원 목사(의당)에게 신임 위기관리위원회 위원 임명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와 함께 신임 위기관리위원장으로 이재혁 목사(예수인), 서기에 구자춘 목사(신광)를 각각 선출했다. 가순권 목사는 “지난 회기 대형 폭우 피해 등으로 여러 교회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 속에서 총회와 위기관리위가 작은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며 뿌듯함을 느꼈다”며 “차기 위원회도 위원장을 중심으로 기도하는 마음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교회와 목회자에게 힘이 되는 위원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임 이재혁 위원장은 “107차 총회에서 시작된 위기관리위가 그동안 천재지변을 당한 교회들에게 힘을 주고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도 교회들의 형편을 돌아본 것을 기억하며 앞으로 위기관리위 사역이 보다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총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