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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지방회 정기총회 개최


대화지방회(회장 이건동 목사)는 지난 12월 9~10일 세종특별자치시 도남리에 위치한 산림박물관 자연휴양림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부회장 오준영 목사(해들)의 사회로 시작된 1부 경건예배는 찬송가 338장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을 찬송한 후에 총무 권옥순 목사(대전우리)의 기도가 있었고, 지방회 임원단의 특별찬양에 이어 회장 이건동 목사(임마누엘축복)가 “하나님이 자라나게 하신다”(고전3:6~9)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건동 목사는 “심는 이나 물주는 이는 아무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 뿐이시니 우리 모두는 하나님 인도하심에 따라 순종하며 사명 잘 감당해 내는 복된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전했다.


1부 경건예배를 마치고 진행된 2부 정기총회 회무는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서기 박장완 목사(시작)의 회원점명, 회순통과, 전회의록낭독, 각 부 사업보고, 규약수개정, 임원선출, 신안건토의 순으로 회무가 진행됐다.

권옥순 목사(대전우리)는 총무 보고에서 지방회 각종 현안과 대내외 업무 진척 상황 및 총회와 대전지역침례교연합회와의 교류협력관계 등 지방회 업무 전반에 관한 기획과 추진현황을 보고했다.


전도부(박동천 목사)는 다함교회(김정희 목사)와 빛과진리교회(유진환 전도사)의 지방회 신규가입 경과를 보고했고, 체육친교부(박명성 목사)와 사회공보부의 회무보고가 이어졌다. 시취위원회 위원장(이창섭 목사)의 지방회 전도사 시취, 목사 시취 및 안수에 관한 현황 보고 후에 규약위원회 위원장(오규성 목사)의 규약수개정안에 대한 브리핑이 있었고, 상정된 규약수개정안이 회원투표로 확정됐다.


회무를 진행하면서 회장단 선거를 통해 새로운 임원진이 선출됐다. 회장은 부회장이었던 오준영 목사(해들)가 추대됐고 부회장 권옥순 목사(대전우리), 총무 이금환 목사(큰사랑)는 추천과 선거를 통해 선출됐다. 지방회를 위해 헌신하게 된 7인 시취위원이 규약에 적시된 절차에 따라 확정됐다.
회장단이 각 부 부장을 선임했고, 신안건 토의, 회의록 채택 및 전체 광고 후에 다함께 주기도 함으로 대화지방회 2019년 정기총회를 모두 마쳤다.


지방회 사회공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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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