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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농선회 정기총회 개최


침례교농어촌선교회(회장 조진창 목사, 사무총장 안중진 목사)는 지난 5월 25일 26일 남원일원(켄싱턴리조트, 춘향테마파크, 광한루원, 곡성)에서 8차 정기총회 및 찬양집회, 힐링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첫날 각지에서 도착한 목회자 부부들은 송우열 목사(남원빛과소금)의 점심식사 섬김을 받은 뒤 곡성장미공원으로 이동해 만발한 장미원을 돌아보며 추억을 담고 증기기관차에 올라 가정역까지 섬진강을 따라 전라선 폐선을 달리며 아련한 추억과 낭만을 만끽한 후 숙소에 여장을 풀었다.


계인철 회장의 저녁식사 섬김을 받은 뒤 농선회 8차 정기 총회가 있었다. 조진창 수석부회장의 인도로 송우열 목사의 기도, 계인철 회장의 말씀, 안중진 사무총장의 광고 후 조정환 목사(증경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정기총회에서 사업보고를 유인물로 받았으며 규약일부 수·개정 후 조진창 수석부회장을 9대 신임회장으로 추대하고 강형주 목사를 수석부회장에 추대했으며 기타 임원진이 선출됐다.


신임 조진창 회장은 1년간 농선회를 이끌었던 계인철 회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했고 계인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등 녹록지 않은 목회 환경 속에서도 농어촌교회를 믿음으로 소망하며 힘써 달려가는 교회들로 세워가자”고 전한 후 1년 간 수고를 아끼지 않은 모든 임원진들께 감사를 표했다. 찬양집회는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돼 함께 은혜에 잠기는 시간으로 류인영 목사(다음세대)와 서하얀 자매의 열정적인 찬양과 간증으로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다음날 정종학 목사(아름다운)의 아침식사 섬김으로 시작된 일정은 춘향테마파크와 명승33호,조선시대 대표적인 정원인 광한루원을 걸었고, 점심식사 후 각자의 사역지로 출발했다.


이번 농선회 행사를 위해 김호철 목사를 비롯한 다양한 사랑의 섬김과 협력이 어우러졌고 모든 일정속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석과 원할한 진행으로 모두가 유익한 일정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조진창 신임회장은 “그동안 증경회장님들이 쌓아놓은 농선회의 큰 흔적들 위에서 한층 더 힘과 지혜를 모아 협력하고 섬기는 농선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선회는 오는 6월 13일 신임임원회를 열기로 하고, 연합여름성경학교, 여름휴가보내기등의 행사를 예년과 같이 빈틈없이 준비해 진행하기로 했다.


농선회 서기 김경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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