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지방회(회장 이상근 목사)는 지난 5월 12일 평강교회(민병철 목사)에서 코로나 19로 인해 잠시 중단됐던 지방회 월례회를 가졌다. 모처럼 반가운 모습으로 모인 1부 경건예배는 김재식 목사(제자)가 “하나님의 은총을 덧입은 자”(삼하 9:1~8)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광고시간에 침례신학대학교 목회대학원과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대학에서 공동으로 목회학 박사(D. Min) 학위를 취득한 김형섭 목사(빛과 사랑의)에게 회원들이 축하의 마음을 담아 취득패를 전달하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2부 회무는 코로나19로 인해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회 교회를 위해 지방회 개척기금에서 100만 원씩 지원하자는 김효현 목사(늘푸른)의 제안에 회원들이 박수로 동의해 8개 교회가 지원을 받았다.
지원을 받은 교회들은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히10:24)란 말씀을 따라 이뤄진 지방회의 섬김과 기도에 힘입어 더욱 목양사역을 충실하게 감당할 것을 다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보부장 김진종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