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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산지방회 이수정 선교사 목사 안수 예배


동부산지방회(회장 문병율 목사)는 지난 5월 11일 부산광역시 연제구에 위치한 목양교회(박수정 목사)에서 현재 라오스 선교사로 사역하고 있는 이수정 선교사의 목사 안수 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박수정 목사(목양)의 사회로 시작해 김원남 목사(양광)의 기도와 김시현 목사(녹산하나)의 성경봉독으로, 지방회장 문병율 목사(새로운)가 “예수님의 기도”(막 1:35~39)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문병율 목사는 말씀을 통해 “기도의 끝은 사람을 살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시취위원회 서기 주남철 목사(민들레전원)가 시취경과보고를 하고 시취 합격증을 수여했다. 안수받는 이들의 서약을 거쳐 안수위원 백승복 목사, 주남철 목사, 김원남 목사, 안야고 목사, 문병률 목사, 전영식 목사, 김시현 목사가 안수례를 행했으며, 목사안수 대표기도는 시취 위원장이신 백승복 목사(창성)가 기도하고 사회자가 공포했다.


이어 안수패 증정과 가운 착용으로 목사 안수식을 마친 후에 안야고 목사(성산)가 성경적 권면을 하고, 이재경 목사(해외선교회 회장)의 축사 후 안수받은 이수정 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식을 은혜롭게 마쳤다.


공보부장 이태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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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