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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목사회 긴급 임원회

우리 교단 원로목사회(회장 박영복 목사, 총무 이양수 목사)는 지난 7월 9일 서울역 구내 회의실에서 긴급 임원회를 가졌다.


부회장 김용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고문 이대직 목사의 대표기도에 이어 부회장 김용도 목사가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라”(시128:2)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용도 목사는 말씀을 통해 “주님의 종이 된 것은 우리가 잘나서 선택받은 것이 아니라 주님의 전적인 은혜로 사명을 맡기셨으니 충성으로 사명을 잘 감당해서 주님 앞에 서는 날 잘했다고 칭찬받는 종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부 회무 진행은 부회장 김용도 목사의 사회로 총무 이양수 목사의 총무보고 및 유청수 목사의 회계 보고 후에 매년 교역자 복지회에서 원로목사 부부를 예우 초청해 섬겼던 위로회가 올해는 코로나 19가 장기간이 유행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무기한 연기된 상황임을 밝혔다.


더불어 여의도교회(국명호 목사)가 위로회를 위해 전달한 헌금을 올해에는 원로목사 각 가정에 지원해 달라는 요청이 전국 원로 목사들로부터 쇄도하고 있다며 이러한 요청을 교역자 복지회 이사장과 복지회 회장에게 공문을 보내기로 했다.


원로목사회 18차 총회는 전국 110차 연차 총회 때 갖기로 결의했다. 이날 오찬과 선물은 김용식 목사가 담당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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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