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회(회장 장민수 목사) 영광교회(천명기 목사)는 지난 10월 17일 새성전을 건축해 헌당감사예배를 드렸다.
천명기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헌당감사예배는 찬양팀의 찬양을 시작으로 대구지방회장 장민수 목사(주사랑)의 기도, 직전총회장 윤재철 목사(대구중앙)가 “새역사를 위한 소명”(창 22:15~18)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윤재철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새로운 시대를 여신 것처럼 영광교 회가 새로운 하나님의 계획 속에 축복의 통로가 되길 원한다는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건축과정 동영상 감상과 손진수 장로(영광)가 건축 경과에 대해 보고했으며, 한국침례신 학대학교 김선배 총장과 안철웅 목사(삼호)가 각각 축사를 전했으며, 영광교회 어린이들의 축가와 천명기 목사(영광)가 감사 인사 및 광고를 전한 뒤, 마지막으로 원로목사인 천병진 목사(영광)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천명기 목사는 “지역 재개발로 인해 뜻하지 않게 새성전을 짓는 계기가 됐지만, 거기에는 하나 님의 섭리와 계획하심이 있었음을 믿고, 코로나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새성전을 허락하신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방회 공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