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회(회장 이광섭 목사)는 지난 12월 17일 엘림동산(변의석 목사)에서 6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개인방역과 거리두기, 시설방역에 만전을 기한후 드려진 총회개회예배는 김태완 부회장의 인도후 문천식 목사(은혜)의 기도가 있었다.
회장 이광섭 목사는 ‘유종지미(有終之美)’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적극적인 협력과 성원에 힘입어 회장직을 잘 마칠수 있었다”고 소회하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신순균 목사(고문)가 지방회장 이광섭 목사에게 공로패를 증정하고 진일교 총무의 광고 후정형수 목사(고문)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정기총회 회무에서 회장 인사와 총무 보고, 각부 보고를 유인물대로 받은 후 치러진 임원선거에서 부회장 김태완 목사(궁각시온)를 신임지방회장으로 추대했으며 부회장에 주산곤 목사(광의), 총무에 진일교 목사(제일)를 각각 선출한 후 각부 부장 선정 및 고시위원을 무기명으로 선출했다.
이어 신·구임원인사와 이·취임 인사 후 김태완 신임회장의 기도로 정기총회를 마쳤다.
김태완 신임회장은 인사에서 “여러모로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지만 최선을 다해 지방회와 목회자를 섬기도록 하겠다”며 사랑의 성원을 당부했다.
공보부장 김경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