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중앙침례교회(최병락 목사)가 2021년 ‘섬기면서 부흥하는 교회’의 사역 일환으로 교단 소속 교회의 사역을 지원하는 ‘요셉의 창고’를 진행한다. 대상을 교단 소속 가입된 교회로 신청한 교회의 구제와 선교, 섬김의 사역에 사용될 수 있는 재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30개 교회에 각 500만원 씩 총 1억 5천만 원의 헌금이 사용될 예정이다.
강남중앙침례교회는 오는 4월 30일까지 교회 홈페이지(www.kjbc.or.kr)에서 신청서류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교회에서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21일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겠다고 밝혔다<관련 12면 광고 참조>.
‘요셉의 창고’ 대상에 선정된 교회는 5~11월 ‘요셉의 창고’를 통해 지원받은 내용에 대한 사역 결과 보고서와 예산 지출 세부증명자료를 오는 11월 30일까지 교회로 보내면 된다.
최병락 목사는 “교회의 귀한 후원과 헌신으로 교단 교회를 섬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와중에 실질적으로 교회가 선한 사마리아인으로 섬기며 교회를 통해 위로를 받고 희망을 얻을 수 있는 사역으로 ‘요셉의 창고’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지역사회를 섬기고 나누는 사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들이 ‘요셉의 창고’를 통해 마중물이 되고 지역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사역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또한 최 목사는 “이번 후원이 올해 년도 에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역보고 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 지역 교회에 유익이 주고 보탬이 될 수 있는 사역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침례교단에 본이 되는 교회로 이번 사역에 많은 교회들이 함께 협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문의 (010) 2832-2239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