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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역자복지회, 임시이사회 개최


교역자복지회(이사장 구정환 목사, 회장 황인정 목사)는 지난 3월 23일 여의도교회(국명호 목사)에서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1부 경건예배는 구정환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묵도 후 다같이 찬송가 301장(지금까지 지내온 것)을 부른 후 최성섭 이사가 기도를 했다. 이어 이봉수 이사가 “하나님의 눈”(시편 11편 4~5절)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봉수 목사는 지금까지 교역자복지회가 걸어온 길을 설명하며 “앞으로 후배 목사님들이 교역자복지회에 이사로 많이 들어와서 잘 섬겨서 교단에 꼭 필요한 기관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말씀선포의 시간이 끝난 후 회장 황인정 목사가 광고를 한 후 그동안 교역자복지회를 통해 원로목회자들을 섬겨온 여의도교회 국명호 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명호 목사는 “당연히 해야 하는 일임에도 감사패를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밝혔다. 감사패 증정 후 신순철 이사의 축도로 예배가 마무리됐고 곧바로 회무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이사회에 올라온 안건은 총회에서 요청한 규약(정관) 수·개정의 건과 원로목사 부부 초청 위로회 개최의 건, 임시총회를 위한 대책 논의(기관 재정립의 건, 원로목사 지원의 건) 등이다.


교역자복지회 이사회는 규약(정관) 개정은 임시이사회가 아닌 정기이사회에서 논의가 가능하다는 것으로 입장을 정하며, 총회에 지금 당장은 시일이 촉박하니 이사회에서 좀 더 연구한 후 정기이사회에서 개정할 수 있도록 요청하기로 결의했다.


원로목사 부부 초청 위로회는 전국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거의 끝나갈 무렵인 올해 10월로 예정하고 상황을 지켜보며 개최하기로 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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