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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교회 이사장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


 

우리교단 해외선교회는 지난 420일 포항중앙교회(김중식 목사)에서 해외선교회 이사장 및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번 이취임 감사예배는 지난 2월에 계획되어 있었으나 코로나19 확산과 방역지침 변화로 연기됐다가 이번 420일에 진행한 것이다. 행사에는 제한된 인원이 참석하며 정부의 방역지침과 마스크 착용, 거리 두기를 철저하게 이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신임 이사장 김중식 목사(포항중앙)의 사회로 환영인사를 전하고 해외선교회 이사 김종이 목사(성림)가 기도하고 우리교단 박문수 총회장(디딤돌)이런 지도자가 됩시다”(삼상 12:1~5)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박문수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사무엘과 같이 시작과 끝이 같은 지도자, 일생이 정직한 지도자, 비전의 지도자, 선교사들을 사랑하는 지도자, 복음을 전하는 지도자, 섬기는 지도자로 해외선교회를 하나님의 비전대로 이끄는 지도자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선포했다.

 

2부 이임식은 해외선교회 이사 김종성 목사(부산)의 사회로 이임 이사장인 김용혁 목사(노은)와 이임 회장 이재경 목사에 대한 소개, 김중식 이사장이 김용혁 전 이사장과 이재경 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했으며 김용혁 전 이사장과 이재경 전 회장이 이임 인사를 전했다.

 

3부 취임식은 신임 이사장 김중식 목사와 신임 회장 주민호 선교사에 대한 소개, 취임패를 수여하고 박문수 총회장과 김중식 이사장, 유병기 해외선교회 초대회장, 김용혁 전 이사장, 이재경 전 회장, 김형윤 제3대 이사장이 주민호 회장에게 안수하고 해외선교회 인선위원장 문기태 목사(창원)가 대표로 기도했다.

 

권면과 축하의 시간에는 해외선교회 초대회장 유병기 원로목사가 권면을 총회 김일엽 총무와 기관장협의회 회장 유지영 국내선교회 회장이 축사했으며 김중식 신임 이사장과 주민호 신임 회장이 취임 인사를 전한 뒤, 해외선교회 제3대 이사장 김형윤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김중식 신임 이사장은 하나님께서 부족한 저를 세우셨음을 깊이 깨닫고 해외선교회가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기도하고 헌신하겠다코로나 상황이지만 이사들과 본부직원, 선교사들의 지혜를 모아 코로나 시대를 극복하고 해외선교의 새 비전을 이뤄나가는데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해외선교회 신임 회장 주민호 선교사는 특별히 코로나 시대에 선교현장에서 선교사들 사이에. 선교사와 파송교회 사이에, 선교사와 열매들 사이에 관계를 다시 세워나가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면서 선교사들이 하나님과 동행하고 동료와 좋은 관계 속에서 지내도록 섬김의 자리에서 열심을 다할 것이며 해외선교회의 비전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신임 회장으로 취임하는 주민호 회장은 해외선교회 K국 선교사로 지난 1991년부터 2020년까지 활동했으며 중앙아시아 선교 사역에 헌신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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