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국순 목사(송탄중앙, 사진 오른쪽)는 지난 4월 20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 배)를 방문해 대학 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배 목사는 “위기가 기회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신학생들이 코로나라는 어려운 상황에 서도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음으로 기도하고 최선을 다해 공부할 때 학교를 지키시고 모든 일을 선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을 줄로 믿는다. 이를 위해 송탄교회 성도들과 함께 학교를 위해 지속적으 로 후원하며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김선배 총장은 “배국순 목사와 송탄중앙 교회 성도들의 학교에 대한 기도와 후원에 감사를 드리며 수준 높은 교육으로 교회와 사회에 훌륭한 영적 지도자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배국순 목사는 대학예배에서 ‘내가 누군지 알아야 합니다’(요 17:1~5)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학생들에게 도전과 은혜를 나눴다.
범영수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