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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교회 은퇴선교사 감사예배

 

해외선교회는 (이사장 김중식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는 지난 12월 14일 포항중앙침례교회에서 16유닛(가정13, 싱글3) 은퇴선교사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감사예배는 해외선교회 회장 주민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포항중앙교회 전하세 예배팀의 찬양, 복천교회 박금조 목사의 대표기도, FMB 주민호 회장이 환영인 사를 한 뒤, 해외선교회 1대 회장인 유병기 목사가 “아직 우리 남은 일이 있다”(딤후 4:7~8)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유병기 목사는 설교를 통해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비전을 가지고 75세에 하란을 떠났으며 갈렙은 85세에 이산지를 내게 주소서 기도하며 나아갔다”며 “바울 사도는 달려갈 길을 달려가고 믿음을 지켰으니 나 뿐아니라 나와 같이 믿음의 선한 싸움을 산 자들에게 동일한 상이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그렇기에 은퇴 선교사들과 모든 회중이 남은 여생을 선교의 비전을 가지고 달려가라”고 말씀으로 도전했다.

 

총회 총회장 고명진 목사, 총무 김일엽 목사, 이재경 목사(FMB 2대 회장)가 축사를 했고 유병기 목사의 축도로 1부 감사예배를 마쳤다.

2부 은퇴선교사 축하의 시간은 이어서 신재주 FMB 선교사의 사회로 2부 은퇴선교사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은퇴선교사 사역소개 및 동료, 지부 축하영상 시청 후 김일엽 총무가 은퇴선교사 교단 공로패를, 그리고 FMB 김중식 이사장이 FMB 공로패를 증정했다. 전국여성선교연합회(백순실 총무, 양귀님 회장)에서 준비한 선물을 김정득 이사가 증정했고 FMB에서 준비한 선물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축하공연으로 플루티스트 송솔나무를 초대해 연주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중식 목사의 마침 기도로 모든 은퇴선교사 축하의 시간을 마쳤다.

 

FMB 회장 주민호 목사는 “은퇴선교사 감사예배를 위해 장소를 제공해 주시고 여러 가지로 섬겨주신 포항중앙침례교회와 김중식 목사와 모든 성도들에게 진심 감사드린다. 특별히 순서를 맡아 주신 모든 분들과 기념 선물들을 위해 기쁨으로 헌금해 주신 모든 목사님들과 교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강조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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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