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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미래포럼 15차 세미나 진행

(사)기독교한국침례회미래포럼(이사장 지덕 목사, 대표회장 유관재 목사, 사무총장 김원정 목사, 기침미래포럼)은 지난 6월 30일 강남중앙침례교회(최병락 목사)에서 15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코로나 이후의 교회와 나라를 생각한다”란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엔데믹을 예상하고 있는 국내와 교회에 당면한 과제와 문제점들을 진단하고 해결 방안 등을 나눴다.


1부 개회예배는 기침미래포럼 대표회장 유관재 목사(성광)의 사회로 증경대표회장 임공열 목사(세종송담)의 기도, 서울침례교연합회 사무총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가 성경봉독한 뒤, (재)기독교한국침례회유지재단 이사장 엄기용 목사(화곡제일)가 “두 사람”(전4:9~12)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우리교단 총회 제1부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의 축사,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김선배 총장의 격려사, 강남중앙침례교회 최병락 목사가 환영인사를, 기침미래포럼 사무총장 김원정 목사(우리꿈)가 광고하고 증경총회장 박성웅 목사(천안)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오전 강의는 기침미래포럼 상임회장 서정용 목사(예목)의 사회로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기도한 뒤, 남서울은혜교회 원로인 홍정길 목사가 나섰다.


홍정길 목사는 교회와 나라를 생각하며 “지금이야말로 교회가 이 시대의 소망임을 분명히 인식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 목사는 교회가 복음의 본질을 잊고 예수 그리스도외에 다른 것을 전하는 것에 안타까움을 토로하며 “팬데믹 시대가 그냥 교회가 무너지고 문을 닫는 상황에 내버려지는 것이 아니라 이럴 때일수록 예수 그리스도만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구원을 선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신앙의 선배들은 우리에게 술과 담배를 하지 않는 유산을 남겨주면서 예수 믿는 사람들은 이런 것을 하지 않는 사람으로 인식시켰다”면서 “이제 여기에 하나 더 건강한 가정, 행복한 가정을 꿈꾸며 만들어가고 세워나가는 것이 신앙이라고 추가하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점심식사 이후 오후 강의는 기침미래포럼 회계 김만섭 목사(영동)의 사회로 김성민 목사(강남중앙)의 연주, 강남제일교회 청년부의 축하공연, 교회진흥원 원장 김용성 목사가 기도한 뒤, 최병락 목사가 이사야 5:1~13절의 말씀을 토대로 미국 세미한교회 사역과 현재 담임하고 있는 강남중앙침례교회 사역에 대해 간증했다.


최병락 목사는 “미국 세미한교회를 통해 선교를 꿈꿔왔고 다시 한국으로 부르심을 받아 미국과 한국을 통해 세계로 나아가는 비전을 허락하셨다”며 “현재 교회가 건축 중에 있으면서 교단을 넘어 세계를 향한 랜드마크가 돼 하나님의 세계 선교의 역사를 이뤄내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 목사는 올해 7월에 있을 산상부흥성회는 온가족이 함께하는 드림축제로 열리는 것을 언급하며 “드림은 엎드림이고 드림은 드리는 것이고 드림은 꿈을 꾸는 것이기에 교회가 이 비전을 품으며 희망과 기대로 건축이 이뤄지고 있어 감사함이 넘쳐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침미래포럼 대표회장 유관재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이 끝나면서 중요한 분기점이 되는 상황에서 이번 세미나가 귀한 시간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귀한 말씀을 통해서 은혜받으며 도전받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하고 향후 목회에 큰 전환점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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