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총회장 곽두희 목사)는 지난 7월 3일 17사단 포병여단 시온교회에서 72주년 6·25 상기 군인과 함께하는 위문연합예배를 갖고 장병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임회장 이희우 목사(신기중앙)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공동회장 전종진 목사(보라)의 기도, 서기 천창대 목사(하늘소망)의 성경봉독, 총회장 곽두희 목사(인천제일)의 설교 순으로 진행했다.
곽 목사는 “말씀에 의지하여”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밤새도록 고기 한 마리도 잡지 못한 허탈감에 무력감에 있었던 베드로가 예수님의 말씀을 들을 때 베드로의 마음을 평온을 찾기 시작했고 말씀을 의지했더니 엄청난 축복을 받은 것처럼 무엇을 하든지 먼저 말씀을 의지하면 모든 일이 잘될 것이고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을 잘 듣고 큰 믿음을 가져 전군의 모범이 되는 부대, 건강한 부대, 자랑스러운 부대가 되자”고 당부했다.
이어 사무총장 주기수 목사(은혜와평강)의 광고와 증경총회장 김민교 목사(임마누엘)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이동재 병사(시온)의 진행으로 열린 2부 환영행사 및 위문공연 순서는 부대장 윤주영 안수집사의 환영사, 총회장 곽두희 목사의 격려사, 인보총에서의 기념품 증정, 포병여단에서 인보총에 감사패 전달에 이어 사무총장 주기수 목사의 대표기도 후 은혜와평강교회 청년부의 위문공연이 진행됐다.
이후 회계 이선한 목사(영광)의 기도 후 3부 풋살축구를 통해 친교를 나눴으며, 부서기 임일수 목사(신광)의 기도로 만찬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공보부장 백승웅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