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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회 목회자 부부 수양회

 

전북지방회(회장 윤보열 목사)는 지난 7월 11~12일 1박 2일간 전남 완도와 강진 일원에서 목회자 부부 수양회를 가졌다. 친교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수양회는 지방회 목회자와 사모 35명이 참석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첫째 날은 완도에 도착해 점심 식사 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거닐며 바다의 상쾌함을 만끽했다. 이어서 완도타워에 도착해 다도해의 풍광을 바라봤다. 저녁 식사 후에는 장소 사용을 배려해준 샘솟는교회(박정인 목사)에서 7월 월례회를 가졌고, 숙소로 향하는 길에 친교의 시간을 가진 후 하루 일정을 마쳤다. 


둘째 날은 아침 식사 후 완도수산시장을 방문하고, 강진으로 넘어가 가우도 출렁다리를 돌아봤다. 그리고 전북지방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던 장정수 목사가 시무하는 남포교회를 방문했다. 농어촌 사역에 헌신한 젊은 목회자 부부를 격려하며 찬송과 뜨거운 기도를 하나님께 올려드렸다. 이후 점심 식사를 하고 돌아오며 모든 일정을 은혜 가운데 마무리했다. 

공보부장 김경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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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관리위 113-1차 회의
우리교단(총회장 이종성 목사) 위기관리위원회(위원장 가순권 목사)는 지난 11월 3일 총회 회의실에서 113-1차 회의를 진행했다. 위기관리위는 이종성 총회장이 경건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회의는 신임 위원장과 서기를 선출하고 총회에서 파송한 신임위원을 받았으며 1년 주요 사업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이종성 총회장은 안완수 목사(흥해)와 남기원 목사(의당)에게 신임 위기관리위원회 위원 임명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와 함께 신임 위기관리위원장으로 이재혁 목사(예수인), 서기에 구자춘 목사(신광)를 각각 선출했다. 가순권 목사는 “지난 회기 대형 폭우 피해 등으로 여러 교회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 속에서 총회와 위기관리위가 작은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며 뿌듯함을 느꼈다”며 “차기 위원회도 위원장을 중심으로 기도하는 마음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교회와 목회자에게 힘이 되는 위원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임 이재혁 위원장은 “107차 총회에서 시작된 위기관리위가 그동안 천재지변을 당한 교회들에게 힘을 주고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도 교회들의 형편을 돌아본 것을 기억하며 앞으로 위기관리위 사역이 보다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총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