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함께 한 40년 오직 주님의 은혜입니다”

강남중앙교회 창립 40주년 기념 감사예배 드려



강남중앙교회(피영민 목사)는 지난 131일 교회 본당에서 교회 창립 40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피영민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감사예배는 류재휴 원로장로의 기도, 침례회 총회 총무 조원희 목사의 성경봉독, 강남중앙교회 연합찬양대와 오케스트라의 특별찬양이 있은 뒤, 침례교 총회 총회장 유영식 목사(동대구)성전을 향한 기도”(왕상8:35~40)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유영식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가 세상의 눈을 두려워하면서도 하나님의 눈은 의식하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음을 종종 보게 된다. 어떠한 경우에라도 세상보다 위대하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시선을 인지해야 한다면서 “40년동안 교회가 이뤄낸 일을 일일이 다 말로 형언할 수 없지만 우리의 헌신과 기도, 섬김과 충성이 녹아 있음을 고백하며 이 처소에서 기도하면 응답이 이뤄지는 처소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오영택 목사(하늘비전)와 본보 사장 신철모 목사의 축사, 강남중앙교회 라우디스 중창단의 봉헌송을 드린 뒤, 강남중앙교회 원로목사인 김충기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는 40주년 기념 행사로 진행된다. YTN 이양희 집사의 사회로 남전도연합회장 김선학 장로의 교회연혁소개, 김충기 원로목사와 피영민 목사, 교회 관계자들과 함께 40주년을 축하하는 케이크 커팅, 교회 찬양경연대회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한 예소리’ ‘5메이징그레이스, 소프라노 장은경 집사의 축하공연, 사무국장 이동길 장로의 광고, 피영민 목사의 폐회 기도로 40주년 행사를 마쳤다.


이날 예배에 강남중앙교회 출신 목회자와 평신도 사역자, 원로장로회, 가나중앙지방회 목회자 등이 참석해 기쁨을 나눴으며 본당을 비롯해 교육관과 부속실에서 성도들이 함께 예배하며 40주년의 기쁨을 나눴다.

197621일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의 비전을 품고 창립한 강남중앙교회는 19816월 본당 성전을 봉헌했으며, 45대 침례교 총회 총회장(김충기 목사)을 배출했으며 1990년 제16차 침례교세계대회(BWA)를 주관했으며 1995년 양수리수양관을 봉헌, 분당강남중앙교회(현 꿈꾸는교회, 박창환 목사)를 분립 개척했다.

또한 1대 담임목사인 김충기 목사는 침례교 총회장을 비롯해, 부흥사회 대표회장, 본보 사장 및 이사장을 역임하며 교단을 섬기는 일에도 앞장 서 왔다. 교단과 한국교회를 위해 헌신했던 강남중앙교회는 지난 200281대 담임 목사인 김충기 목사를 원로목사로 추대하고 피영민 목사가 제2대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이후 강남중앙교회는 교회 복합 문화공간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선교사 안식관 미션홈개관, 본당 리모델링 봉헌, 성도의 산골 묘원 마므레 동산을 개원했다. 20064월부터는 주일 낮예배를 5부 예배로 확대했으며 20084월에는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 이사장으로 취임, 현재까지 섬기고 있다.

현재 강남중앙교회는 114명의 해외선교사를 파송 및 지원하고 있으며 국내 168개 교회 및 기관을 지원 후원하고 있다.

현재 장년 3,158, 대학청년 561, 교회학교 1,246명이 출석하며 다음세대를 향한 사역을 준비하고 진행하고 있다.

/ 최치영 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