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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교회 새로운 미래목회 사역 계획한다

침례교 농선회 제4회 자활자립 희망 세미나 개최


침례교 농어촌선교회(회장 조용호 목사, 사무총장 강형주 목사, 농선회)는 지난 328~30일 경기도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150여 명의 농어촌목회자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제4차 농어촌교회 희망 프로젝트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침례교 총회(총회장 유영식 목사)와 국내선교회(이사장 정한구 목사, 회장 유지영 목사), 침례신문사(사장 신철모 목사) 등을 비롯해 주요 기관 및 지방회, 개교회 후원 협력으로 이뤄졌다.

오전과 오후에는 농어촌교회가 자활·자립을 위한 특강과 첫째날 찬양집회, 둘째날 농선회 이사장을 역임했던 박문수 목사(둔산중앙)의 회복과 결단의 시간, 농어촌 목회현장을 서로 나누며 간증하는 토론시간 등이 진행됐다. 또한 침례교 총회 주관으로 개회예배, 국내선교회 주관으로 폐회예배를 드리며 교단적 차원의 관심과 후원이 함께 했다. 무엇보다 자활·자립을 목적으로 실제 농어촌교회 목회자들을 강사로 초청, 목회 경험을 나누고 미자립에서 자립의 길을 들어선 이야기들을 나눴다.


개회예배는 농선회 회장 조용호 목사의 사회로 침례교 총회에서 농선회에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후원이사 서성래 목사의 기도, 총회 제1부총회장 박종철 목사의 설교, 총회 총무 조원희 목사의 축사, 총회 농어촌부장 이종봉 목사의 격려사, 농선회 사무총장 강형주 목사의 광고, 후원이사 최종호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세미나 강사로는 조영주 목사(수원), 백믿음터 목사(상내백), 강희정 목사(보전), 박순웅 목사(동면), 노미숙 사모(승전), 조용호 목사(칠산), 허운 목사(대산), 김인수 목사(벧엘), 김태식 목사(수산), 최정민 목사(영강), 엄용식 목사(옥동) 등이 나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을기업’ ‘현대 기독교 현황과 위기’ ‘대산교회와 솔향 담은 장마을’ ‘농어촌 목회 희망을 가지자’ ‘6차 산업(창업)에 대해’ ‘목회자의 자세’ ‘농어촌교회의 현실과 교회 살리기’ ‘동면교회와 농도생활협동조합’ ‘먹거리의 미래전망과 대안운동’ ‘농촌목회 그 뜻과 길을 찾아서’ ‘생명을 살리는 목회-농촌전원교회등의 주제를 다뤘다.


농선회 회장 조용호 목사는 이번 농선회 세미나는 농어촌교회 목회 현장의 다양한 사역을 소개하며 교단 농어촌교회가 다시 새롭게 도전받고 일어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줬다이젠 교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앞으로 미래목회 사역을 계획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농선회가 자활과 자립에 모델을 제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폐회예배는 신임 회장 조정환 목사의 사회로 이재영 목사(향지)의 기도, 국내선교회가 농선회에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국내선교회 부이사장 차남조 목사의 설교, 농선회 후원이사장 김의룡 목사의 격려사, 농선회 수석부회장 장성익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 안성=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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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땅에 평화의 주님이 오셨습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누가복음 2:11) 주님의 은혜가 우리 모든 침례교 가족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영원한 생명과 안식을 누릴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주심으로 이뤄진 놀라운 역사입니다. 특히 영원한 심판의 자리에 설 수밖에 없는 우리를 위해 그 분은 희망의 메시지, 회복의 메시지, 구원의 메시지를 선포하셨습니다. 그 분이 바로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 감격의 순간을, 복됨의 순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진정한 이 땅의 왕으로 오신 분은 가장 낮고 천한 자리에 오셨지만 온 인류의 구원자로 오신 것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2023년 바쁘고 어려운 한 해를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보내고 이제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모두가 참으로 많이 수고하셨고 애쓰셨습니다. 이 모든 것이 은혜이고 감사임을 고백합니다. 지난 시간 동안 침례교 총회는 교단의 미래를 생각하며 준비된 사업들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교단 전체 교회들의 생각과 의중을 다 담아내기는 쉽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단이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