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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고고학 유물 담은 성경&메소포타미아 유물관

성경의 여러 배경을 담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집트지역의 유물들을 국내 유물관에서 볼 수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충남 태안 만리포 해수욕장 근교에 위치한 성경&메소포타미아 유물관(관장 김남철 목사)에서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에 나타난 중요한 역사적 사건 유물들을 사진과 함께 전시하고 있다.

유물관은 갈릴리관과 가나관, 나사렛관, 가버나움관, 에덴관 등 5개관을 구성되어 있다. 김남철 목사는 지난 30여 년간 근동 지역을 방문하며 성경역사 유적지를 촬영하고 출토된 유물의 연구, 탐방 등을 통해 역사와 고고학에 기초한 성경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유물관에는 노아홍수를 보충설명해주는 길가메쉬 11번째 토판(원문이 그대로 새겨져 있음)과 제2의 바벨팝인 지구랏 설계 인장 복제본을 영국과 독일에서 가져와 전시하고 있다. 유물관은 말씀 교육 차원에서 입장료 없이 관람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www.bara7.org)를 통해 관람신청을 하면 된다

 /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