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교 농어촌선교회(후원이사장 안희묵 목사, 회장 장성익 목사, 사무총장 강형주 목사, 농선회)는 지난 5월 15일 정읍수금교회(장성익 목사)에서 5차 정기총회 및 제6대 회장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수석부회장 장성익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경건예배에서 손경찬 목사(나포제일)의 기도, 농선회 회장 조정환 목사의의 설교(시1:1-6), 사무총장 강형주 목사가 광고 한 뒤, 정운선 목사(신성)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조정환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정기총회가 개회되어 회순 및 사업보고를 유인물로 받았으며 임원선거에서 수석부회장인 장성익 목사가 제6대 회장으로 추천되어 회장에 취임했으며 안희묵 목사(꿈의)가 후원이사장에, 수석부회장에 김의룡 목사(주포제일), 사무총장에 강형주목사가 선출됐다.

신임회장 장성익 목사는 “부족한 종이 전국의 농어촌교회들을 섬기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최선을 다해 섬기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농선회의 사업계획을 밝히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또한 농선회가 짧은 시간 속에서도 그동안 안정되게 다양한 사역들을 은혜가운데 진행하며 미래농촌교회의 희망을 전하며 오늘에 이른 것은 전임회장들의 수고와 전국각지에서 기도와 성원을 아끼지 않는 교회와 목회자들 덕분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장성익 목사와 성도들의 따뜻한 섬김과 사랑으로 참석한 목회자부부들이 기뻐하며 교제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고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회장 이규선 목사), 전북지방회(회장 송우열 목사), 전북침례교상조회(회장 전순학 목사), 주님의교회(장원영 목사), 수금교회남. 여선교회 등에서 축하 했다.

농선회는 오는 6월중 총회농어촌부와 협력으로 전국교회가 함께하는 농어촌주일로 드리기로 하고 전국교회의 관심과 기도를 요청했다. 그밖에 제4차 연합성경학교와 목회자 여름휴가 함께하기, 제6차 탐방 및 선교 후원의밤 등의 행사를 예년과 같이 준비해 추진하기로 했다.

침례교농선회는 지난 2012년 창립된 후 그동안 5차례 자활자립세미나를 비롯해 다양한 사역들을 알차게 진행하여 해를 거듭할수록 농어촌목회자들의 호응과 성원이 이어지고 있으며 전국 각 교회의 기도와 후원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 농선회 서기 김경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