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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방회 부부수양회

성남지방회(회장 조병일 목사)424~25일 부부수양회를 충남 당진 왜목마을에서 가졌다. 원래는 성남지방회가 중국 장가계로 해외여행을 갈 계획을 세우던중 국내외적인 복잡한 상황으로 인해 국내로 여행지를 바꾸기로 결정했다. 사역의 현장에서 바쁘게 일하던 것을 잠시 내려놓고 지방회 회원들이 함께 모여 쉼과 교제를 통해 새 힘을 충전받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회장단에서 사전답사를 하고 최종적으로 정해진 곳이 당진 왜목마을이다.


왜목마을은 앞에는 바다가 펼쳐져있고 뒤에는 산이 있으며 해뜨는 것과 해 지는 것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그림같은 아름답고 경치 좋은 곳이다. 대부분의 목사님과 사모님들이 모이자 함께 풍성한 저녁식사를 하면서 정겹게 대화하고 서로의 안부를 묻는 사랑이 넘치는 시간을 가졌다. 식사 후에 목회자들은 지방회로 모이고 사모들은 따로 커피숍에서 이야기 꽃을 피웠다. 지방회가 끝난 후에는 삼삼오오 짝을 이루어 밤바다 해변을 걷기도 하고 산책을 하면서 하나님께서 지으신 자연 속에서 풍성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숙소에서 1박을 한 후에 아침에 황태해장국을 먹고 해변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삼길포항에 가서 유람선을 타고 인근 섬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람산 관광 후에는 각 가정별로 선물을 증정하고 다 같이 점심식사를 하고 12일에 부부수양회를 은혜롭게 마쳤다.

/ 공보부장 윤영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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