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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진흥원 Camp USA 2017 진행

교단 미래 인재 양성·한미교류 협력 증진


기독교한국침례회 교회진흥원(이사장 전봉길 목사, 원장 이요섭 목사)은 지난 714일부터 83일까지 47(교사 6, 학생 41)으로 구성된 Camp USA 2017을 미국 루이지애나 주와 조지아 주에서 진행했다. Camp USA는 교회진흥원이 교단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영성고취, 영어습득 및 문화체험의 3박자를 고루 체험할 수 있도록 계획한 연수프로그램으로 매년 모집인원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있다

  

Camp USA 2017 첫째 주에는 루이지애나 주 파인빌(Pineville)에 있는 타이오가침례교회에서 VBS(여름성경학교)와 오후 특별활동을 진행하며 파인빌 지역 약 30여 개의 교회가 정성을 다해 섬겼다. 또한 홈스테이를 통해 예수님의 사랑과 미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다. 타이오가 교회에서 VBS를 마치고 헤어질 때 그들의 눈물을 잊을 수가 없었는데, 그들의 사랑과 눈물, 그리고 애정을 통해 CAMP USA는 단순한 성경학교와 영어프로그램이 아닌 정말 서로를 사랑하고 진심을 느끼고 미래 한미침례교회의 관계를 잇댈 수 있는 영향력 있는 행사라는 것을 절실히 깨닫게 됐다.


둘째 주에는 폰차툴라(Ponchatoula) 지역의 폰차툴라제일침례교회에서 뮤지컬 음악캠프를 했다. 영어로 오전 내내 복음적인 노래를 배우고 익혀 미국 어린이들과 함께 조화를 이루어 멋진 뮤지컬로 미국 현지 성도들에게 기립 박수를 받았다.

학생들은 미국 친구들과 서로 연락처도 주고받고 호스트들과 내년의 만남을 기약하며 아쉬움을 달래고 애틀란타로 이동했다. 셋째 주, 애틀란타에 도착하여 스톤마운틴 파크(Stone Mountain Park), 에모리대학교, CNN, Coca Cola, Martin Luther Luther KIng Jr 생가를 견학했다.


CAMP USA 2017에 참가한 학생들 모두 미국 호스트 및 친구들과의 이별을 아쉬워했다. 어떤 학생은 “3주만 더 있으면 좋겠다고 너무 아쉬워했으며, 대부분의 학생들이 내년에 꼭 다시 오겠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어떤 학생들은 내년에도 오기 위해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도 다졌다. CAMP USA는 영어뿐만 아니라 미국 현지 호스트, 친구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 미국교회의 헌신과 사랑으로 이러한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이 행사를 통해 영어는 기본이며 학생들에게 복음이 들어가고 전인격적 변화와 더불어 미국 현지 분들과 관계가 맺어지며 미래가 열리는 귀한 프로그램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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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