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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회 새소망교회 열린콘서트

경북지방회(회장 길상태 목사) 새소망교회(방영호 목사)는 지난 9월 21일 저녁 7시, 장경동 목사를 주강사로 제6회 문경시민을 위한 열린콘서트를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콘서트가 시작되기도 전에 이미 1,2층 전 좌석과 복도 등을 꽉 채워 1000명이 넘게 모였다. 방영호 목사(새소망)의 사회로 진행된 첫 순서로는 지난 1~5회의 콘서트 동영상을 감상하고 국민가수 송대관 집사의 주옥같은 인기가요와 찬송, 복음찬양 열창은 콘서트에 참석한 문경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복음을 들을 수 있게 준비시키기에 충분했다. 특히 송대관 집사는 자신의 인생 여정을 찬양과 간증을 통해 참석한 수많은 불신자들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집중하도록 사로잡아 갔다. 이어서 최교일 국회의원의 축전 낭독과 고윤환 문경시장의 축사, 그리고 시의회 김지현 의장, 부의장 안광일 의원, 총무위원장(이상진 의원)의 축하인사가 있은 후, 참석한 내빈들을 소개했다. 그리고 향토가수 윤석구의 순서 역시 은혜의 도가니를 이어갔다. 윤석구 가수는 방영호 목사가 선곡해준 3곡(세상에서 방황할 때, 예수님이 좋은 걸, 용서하소서)의 복음찬양을 연습하면서 고향 친구인 김인섭 장로(성저)에게 테스트를 받기도 하며, 연습하는 도중에는 꼭 자기에게 하는 찬양 같아서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고 한다.


이 콘서트는 오직 영혼구원에만 목적을 두고 진행하기 때문에 출연을 통해서도 예수님을 영접하게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문경을 사랑하고 영혼 구령을 위해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한 장경동 목사의 설교는 사람이 선을 생각하면서도 악한 길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점을 탁월하게 이해시키며 사람이 천국가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없음을 주지시켰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천국에 들어가게 하기 위해 죄를 용서해 주시는 분임을 전했는데, 모든 참석자들이 명쾌한 메시지에 큰 반응이 나타났고 장경동 목사는 참석한 문경시민들과   성도들에게 영혼을 위한 축복기도를 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선물 추첨 순서에는 장경동 목사와 출연자들, 시의원들, 경북지방회 회장, YMCA이사장과 이사들, 문경시기독교연합회 모든 목사들과 장로들이 값지고 귀한 경품(진공청소기, 압력밥솥, 자전거, 웰빙튀김기, 선풍기 등) 60여점을 추첨해 나눠줬다.


6회째 진행된 새소망 열린콘서트는 방영호 목사와 장경동 목사의 영혼구령의 열정과 헌신으로 개최되어 왔는데, 올해는 지난 다섯 번의 콘서트보다 더 많은 참석률을 기록하며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의 전 좌석을 꽉 메웠고 좌석이 많이 부족해 통로에도 앉고 서서 관람했다. 열린콘서트의 주목적과 방향은 오직 문경시민들의 영혼구원을 위한 전도 대각성집회임을 분명하게 보여줬다. 앞으로도 문경지역의 모든 영혼구령과 복음 전도사역에 성령님의 역사하심만이 크게 일어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공보부장 채명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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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심에 응답하는 목회자 자녀로 나아가자’
침례교다음세대부흥위원회(위원장 이종성 총회장, 사무총장 안동찬 목사)는 지난 1월 8~10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서 2024 목회자 자녀(PK&MK) 영성수련회를 가졌다. 200여 명의 목회자 자녀가 함께 한 이번 수련회는 “부르심에 응답하라”란 제목으로 2박 3일간 말씀과 기도, 나눔과 결단의 시간을 가졌다. 개회예배는 목회자 자녀들로 구성된 찬양팀의 찬양으로 정지선 자매가 기도하고 총회 청소년부장 박요한 목사가 성경봉독을, 홍지훈 형제가 ‘축복하노라’를 특송한 뒤, 이종성 총회장이 “하나님의 자녀”(요 1:12)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종성 총회장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목회자의 자녀는 고민과 말할 수 없는 아픔을 가지고 있음을 알고 있기에 여러분들이 대견스럽다”며 “이번 영성수련회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나 자신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겠다는 것을 찾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 이사장 이은미 목사(광천)의 격려사에 이어 다음세대부흥위원회 사무총장 안동찬 목사(새중앙)가 내빈을 소개하고 총회 전 총무 조원희 목사(신전)가 인사하고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피영민 총장이 축복하고 축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