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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지방회 10월 지방회 월례회



공주지방회는 지난 10월 12일 칠갑산(충남 청양군, 561m)에서 10월 지방회 월례회를 가졌다.
충남의 알프스라 칭하는 칠갑산에서 정상까지 왕복 6km의 거리를 각자의 체력에 맞게 산행을 하면서 참가자들은 기나긴 명절의 후유증을 풀어내는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막 시작한 형형색색 단풍 사이로 비바람에 떨어진 낙엽 흩뿌려진 산길을 삼삼오오 땀 흘려 걸으며 풍성한 가을의 부흥을 기대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두 시간여의 땀 흘림 후에 평안교회(임동수 목사)의 섬김으로 인근 식당에서 콩밭 메는 아낙들의 손길이 묻어있는 청국장과 토속음식으로 건강한 점심을 가졌다. 이어진 회무에서 각부 보고와 신안건 등을 처리하고 107차 신임 총회장인 안희묵 목사(꿈의)와 총회를 위한 기도 후 모든 일정을 마쳤다.
지방회의 다음 월례회는 오는 11월 16일 강북제일교회(황순규 목사)에서 열릴 계획이다.


공보부장 김은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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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땅에 평화의 주님이 오셨습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누가복음 2:11) 주님의 은혜가 우리 모든 침례교 가족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영원한 생명과 안식을 누릴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주심으로 이뤄진 놀라운 역사입니다. 특히 영원한 심판의 자리에 설 수밖에 없는 우리를 위해 그 분은 희망의 메시지, 회복의 메시지, 구원의 메시지를 선포하셨습니다. 그 분이 바로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 감격의 순간을, 복됨의 순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진정한 이 땅의 왕으로 오신 분은 가장 낮고 천한 자리에 오셨지만 온 인류의 구원자로 오신 것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2023년 바쁘고 어려운 한 해를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보내고 이제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모두가 참으로 많이 수고하셨고 애쓰셨습니다. 이 모든 것이 은혜이고 감사임을 고백합니다. 지난 시간 동안 침례교 총회는 교단의 미래를 생각하며 준비된 사업들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교단 전체 교회들의 생각과 의중을 다 담아내기는 쉽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단이 미